난 항상.네 뒤를 쫓고 있었어.왜지? 그게 진짜 나라면.나란히 옆에서 걷거나..나 혼자 걸었을텐데. 지금 나 내가 아닌건지. 언제나 네 그럼자만 보면서.네 뒤를 쫓아가고.허황된 꿈속에서. 헛된 망상을 쫓는 일.이젠..피곤하다. by김희철